강원도는 태백지역에 에너지대학원대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대학원대학교는 도내 첨단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이끌어갈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기획했다.
태백시 문곡동 일원에 85만5천㎡ 규모로 2019년 개교 예정이다.학생 800명, 교수 100명의 규모에 에너지분야 특성학과 등 5개 과를 개설한다.
관련 예산은 국비와 폐광지역개발기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 강원발전연구원이 에너지대학원대학교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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