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농기센터, 11월까지 무료 토양간이검정 서비스
수원 농기센터, 11월까지 무료 토양간이검정 서비스
  • 수원/임순만기자
  • 승인 2012.05.28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11월까지 작물에 적합한 토양관리를 위해 농가에 토양간이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토양간이검정은 담당자가 휴대용 토양분석검정기로 PH(산도), EC(염류농도) 등 토양 내 간단한 성분함량을 농가로 직접 찾아가 분석해 주는 방문서비스이다.

토양간이검정 신청은 토양검정 담당자에게 방문 요청을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농가는 토양간이검정을 통해 주작물의 생육에 적합한 성분량을 처방받아 필요이상의 비료와 퇴비를 줄여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남경희 기술보급팀장은 “토양간이검정은 농사 중에 반드시 해야 할 항목으로 작물에 적합한 토양으로 개선한 후 작물을 재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