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주총데이'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이브 출시, 철저히 준비"
'IT주총데이'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이브 출시, 철저히 준비"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4.03.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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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개최, 사외이사·감사 선임 포함 7개 안건 모두 통과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펄어비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펄어비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차기 신작의 성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펄어비스는 29일 열린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의 건 등 7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자리서 허 대표는 “올해는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검은사막 중국 판호 발급이 기대되는 점 붉은사막 유저 시연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붉은사막은 올해 다양한 행사에서 유저 시연을 진행하는 등 그 접점을 넓혀가며 성공 가능성을 키우고 출시 일정은 연중 마케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구체적인 일정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허 대표는 “올해는 이브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을 포함해 그동안 자회사와 함께 준비해 온 신작들의 순차적인 출시로 성과를 점차 개선하여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 승인의 건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7개 의안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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