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침입 동작 감지 센서 설치 지원
AI기반 맞춤형 CCTV 확대 설치
사회적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 확대
AI기반 맞춤형 CCTV 확대 설치
사회적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 확대
국민의힘 경기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공약에 이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28일 임 후보에 따르면 평택의 경우 1인 가구가 2022년말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로 총 11만9049가구로 전체 가구의 43.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1인 가구 비율인 41.02%보다 높고 도내 인구 30만명 이상 시·군 가운데서도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21.3%, 20대 이하 18.8%, 50대 17.6%, 40대 16.5% 등의 순으로 나타나 비교적 젊은 층의 1인가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 후보의 '안심하고 나혼자산다' 1인가구 공약에 따르면 우선 연립, 다세대, 다가구에 거주 중인 1인가구 신청시, 담벼락이나 가스배관 등에 침입감지센서 부착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1인가구 중 젊은층(20대~40대)의 비율이 56.6%에 달하고 여성 비율 또한 38.3%에 해당하는 평택에 맞춤형 1인가구 공약으로 보인다.
또 AI기반 맞춤형 CCTV를 1인가구, 취약계층 주거시설·범죄 위험 도로 등에 집중적으로 확대 설치, 위해 요소를 사전에 감시하고 발생 시 신속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신아일보] 평택/임덕철 기자
kdc949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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