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인 맞춤형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 출범식’
경북 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지난 21일 民‧官‧警 협업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 경찰서장이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문경경찰서 △문경시청 △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문경시 가족센터 △문경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문경시열린종합상담소 등 총 7개의 유관기관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란 서장은 “통합 협의체 출범을 통해, 유관기관과 소통하여 경찰의 초동수사 이전인 112신고 단계부터 적극적이고 신속한 피해자 보호 지원활동이 이루어져 범죄피해자가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4년도 경찰청 조직개편안에 따라 여청 · 수사(피해자보호) · 외사 등 각 기능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피해자 보호 지원 업무가 여청기능으로 일원화하여「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를 구성, 종합적인 맞춤형 피해자 지원 연계에 나섰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