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署,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 개최
문경署,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4.03.2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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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맞춤형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 출범식’
문경署,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 개최 사진
문경署,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 개최 사진

 

경북 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지난 21일 民‧官‧警 협업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 경찰서장이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문경경찰서 △문경시청 △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문경시 가족센터 △문경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문경시열린종합상담소 등 총 7개의 유관기관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란 서장은 “통합 협의체 출범을 통해, 유관기관과 소통하여 경찰의 초동수사 이전인 112신고 단계부터 적극적이고 신속한 피해자 보호 지원활동이 이루어져 범죄피해자가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4년도 경찰청 조직개편안에 따라 여청 · 수사(피해자보호) · 외사 등 각 기능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피해자 보호 지원 업무가 여청기능으로 일원화하여「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를 구성, 종합적인 맞춤형 피해자 지원 연계에 나섰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