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1분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홍천군 지자체 담당자를 비롯하여 홍천군 공동육아나눔터 회원 대표 등이 참석하여 공동육아나눔터의 추진 및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운영위원은 ”평소 관심이 없었지만 지인의 소개로 품앗이 활동을 하게 되었고 활동에 통해 자녀가 배려와 양보를 배울 수 있었으며, 주변에도 추천을 하게되었다.“ 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상훈 센터장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다양한 여가 활동 제공 및 부모자녀의 긍정적인 애착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공동육아나눔터는 2019년에 개소했으며 자녀 돌봄을 위한 공간제공 외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의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공동활동 그룹 활동인 돌봄품앗이와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 및 애착형성을 위한 부모참여형 프로그램인 상시프로그램, 가정에서의 장난감 구매에 대한 부담감 감소를 위한 다양한 장난감 및 도서 대여 서비스, 맞벌이가정의 앙육 공백으로 인한 아동에게 방과후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맞벌이자녀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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