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주소 산업 미래' 논의 세미나
LX공사, '주소 산업 미래' 논의 세미나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3.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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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관련 공공데이터·정보 등 전문가 발표
2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LX공사 '2024년 제1회 주소 미래 혁신 세미나'가 열렸다. (사진=LX공사)

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행정안전부 주소 정보 활용 산업 진흥을 위한 '2024년 제1회 주소 미래 혁신 세미나'를 했다고 밝혔다.

LX공사는 행안부로부터 주소 정보 업무 위탁 기관으로 지정받아 주소 정보 산업 창출과 각 분야 주소 정보 관리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발족한 '주소 미래 포럼'을 확장한 것으로 주소 발전 과정과 주소 정책 방향성, 주소 산업 미래 등을 국민 눈높이에서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이 '생성형 AI(인공지능)와 공공데이터 활용'을 발표했고 김지영 건국대학교 교수가 '주소 정보와 데이터'를 주제로 발제했다. 양성철 대구대 교수와 문철 한국교통대 교수도 각각 '도시가 요구하는 주소 정보'와 '주소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소개했다.

LX공사는 행안부와 6월과 9월에 각각 부산과 광주에서 주소 미래 혁신 포럼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미정 LX공사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장은 "주소 미래 혁신 포럼 운영을 통해 주소 정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주소 정보 관련 산학연관 커뮤니티가 확장돼 주소 정보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