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공사 관계자들, 현장 안전 관리 방안 논의
행복도시 공사 관계자들, 현장 안전 관리 방안 논의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4.03.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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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설물 사고 예방 조치 등 주제로 의견 나눠
20일 행복도시 '안전·품질 보증 공공시설협의체' 회의장. (사진=행복청)
20일 행복도시 '안전·품질 보증 공공시설협의체' 회의장.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고자 20일 '안전·품질 보증 공공시설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행복청 담당자와 감리단·시공사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건설 현장별 안전 관리 체계 점검·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시공 사례를 공유한다. 신기술과 신공법을 학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회의에는 행복도시 4-2 생활권(집현동)과 5-1 생활권(합강동), 6-3 생활권(산울동)의 복합커뮤니티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생교육원 공사 현장을 합동 점검하고 안전·품질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교육 담당자로부터 작업자 추락 방지 등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교육받고 현장별 가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안정희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선제적인 건설 현장 안전 관리를 통해 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