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방산 협력…방위산업 육성 지원
한화,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방산 협력…방위산업 육성 지원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2.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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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체결, 지상무기체계∙로봇∙위성 중장기 획득 사업 참여
한화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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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orld Defense Show 2024(WDS∙사우디 방산 전시회)' 기간 중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방산 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체결식엔 김영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Abdullah bin Bandar Al Saud)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 국가방위부는 영토∙국경 보호, 치안 관리, 왕실∙이슬람 성지 보호를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국방부와는 별개 부처다.

한화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장갑차 등 지상무기체계부터 로봇∙위성을 활용한 감시정찰체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방위부의 중장기 획득 사업에 참여한다. 2030년까지 군수품의 50%를 현지 생산하겠다는 목표로 방위산업을 육성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협력도 확대한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안보는 물론 방위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화에도 기여해 중장기적으로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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