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설 귀성객을 환송하고 명절 대 수송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알은 국민이 설 연휴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수서역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역 환경을 정비했다. 귀성객 환송 인사 전에는 열차 이용 중 비상시 알아야 할 대피 요령과 비상호출장치 작동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명절 기간 모든 고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즐거운 설 명절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