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배송' 실시
현대백화점,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배송' 실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02.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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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전까지 주문 시 당일 저녁 수령 가능
모델들이 2024년 설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모델들이 2024년 설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해주는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배송 서비스’는 전국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 반경 5킬로미터(㎞)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설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고 5만원 미만으로 구매한 고객들은 5000원을 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전국 6개 점포는 설 전날인 9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 등 전국 10개 점포는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직전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구매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10개점(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은 설 전날인 9일과 당일인 10일에 휴점한다. 6개점(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은 설 당일인 10일과 설 다음날인 11일에 휴점한다. 현대아울렛은 설 당일인 10일에만 휴점한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