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의 첫 번째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이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티저 영상과 목업 룸을 처음 공개했다.

23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약 2분 분량의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티저 영상은 완공된 모습의 리조트 프라이빗 객실과 부대시설들이 집중적으로 공개됐다. 

특히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가 위치한 1㎞ 길이의 프라이빗 해변과 소나무 군락 등 자연경관을 시작으로 프라이빗 객실, 바다에 떠 있는 듯한 16m 글라스 행잉풀이 티저에 등장한다.

이랜드파크는 또 사업지 바로 옆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 실제 그랜드 켄싱턴 객실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목업 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이랜드파크가 야심차게 준비한 회원제 럭셔리 리조트로서 강원도 고성군 봉포리 해안가에 조성 중이다. 원대한 항해를 시작하는 크루즈를 모티브로 했다. 특히 전 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 켄싱턴은 일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타 리조트와 달리 철저하게 회원제로 운영한다. 신설된 버틀러 팀이 1:1 응대로 환대 서비스를 하는데 가입 즉시 전담 버틀러가 배정된다. 전담 버틀러는 고객이 객실 예약부터 투숙하는 동안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제주도 애월과 강원도 고성, 평창에 총 4개의 럭셔리 리조트 체인과 강원도 고성에 1개의 골프장을 선보이며 새로운 프리미엄 형태의 휴양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