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29일 오후에 귀국하는 선수단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해단식 및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곧바로 서울시청 광장으로 이동해 환영행사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허정무 감독(55) 등 코칭스태프 전원과 남아공 현지에서 소속 팀으로 곧장 복귀한 김남일(33. 톰 톰스크)을 제외한 선수 22명이 귀국해 해단식과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국민 대축제, 특별생방송 남아공 월드컵 선수단 환영’이라고 명명된 환영행사는 8시까지 진행되는 공식 기자회견에 이어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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