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19일 겨울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서울시 강남구 수서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겨울철 현장 체험학습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SRT 수서관리역 임직원은 수서다함께키움센터 초등학생 15명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임실치즈마을과 황순원문학관을 방문해 치즈 만들기와 산양 먹이 주기, 영상체험관 관람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에스알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뜻깊은 추억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교육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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