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22일 인천‧경기관리센터 개소
HUG, 22일 인천‧경기관리센터 개소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4.01.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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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센터 담당 지역 조정…업무 분산 효과 기대
변경된 HUG 관리센터별 업무 구역. (자료=HUG)
변경된 HUG 관리센터별 업무 구역. (자료=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객 편의·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 인천관리센터와 경기관리센터를 열고 기존 관리센터 업무 담당 구역을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HUG 관리센터는 보증 이행 업무와 채권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고객들이 임대인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금을 대신 반환하는 업무 등을 담당한다. 

새로 문을 여는 인천관리센터는 인천시 부평구에 있고 경기관리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선다.

이에 따라 HUG는 기존 센터들의 담당 지역도 조정한다. HUG는 업무 분산 효과를 통해 각 지역 고객이 더 가까이에서 빠른 상담과 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두 곳의 관리센터 신규 개소를 통해 앞으로 고객들의 시간 부담이 줄어들고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보증 이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 및 정부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