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청렴 대회서 협력사와 적기 개통 등 의지 다져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12일 대전시 대덕구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2024년 충청본부 동반 협력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철도공단 충청본부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올해 4개 사업 무사고 적기 개통 △중대 재해 제로 달성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 확산으로 부정, 부패 척결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이날 작년 재난 안전 유공자를 표창했다. 대청공원에서 에코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고 협력사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윤양 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올해는 서해선 복선전철, 중부내륙철도 충주-문경 구간 등 4개 사업을 개통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협력사와 함께 적기 개통과 더 안전하고 더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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