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40명 대상…재능기부 활동 펼친다
넥센타이어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스노보드 캠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나눔 스노보드 캠프’는 사회배려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스노보드 강습 및 체험을 제공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30일 강원도 용평 리조트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알파인 스노보드팀인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했다. 이와 함께, 스노보드 아카데미, 멘토링 클래스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의 이상호, 홍승영 선수, 현병준 감독을 비롯한 전문 강사진이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입문 강습을 진행한다.
아울러, 후드티, 스키장갑, 넥워머 등 기념품 증정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오는 2월에도 유소년 스노보드 선수 대상으로 아카데미가 예정되어 있는 등 비인기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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