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CES 2024’에 5년만에 복귀, PBV(목적기반 차량)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한다.

기아는 내년 1월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기아 CE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PBV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 관게자는 "2021년 회사 로고 변경 이후 새로운 브랜드로 참가한 행사인 만큼 기아의 PBV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All Set for Every Inspiration)'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PBV 모빌리티 솔루션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기아는 PBV를 ‘Platform Beyond Vehicle’로 재정의했다. 기아는 다양해지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PBV 전용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아는 CES 2024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1월9~12일 PBV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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