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T 기반 미디어, B2B, 인프라 분야 지속 성장 이끌 적임자"
SK브로드밴드는 21일 박진효 전 SK쉴더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1970년생으로 SK텔레콤 출신이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동시에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B2B(기업 간 거래), 인프라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1997년 SK텔레콤에 입사한 박 신임 사장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 정보기술통신(ICT)기술센터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했다. SK텔레콤 LTE(4세대 이동통신)과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2020년부터 SK쉴더스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박 사장은 다음달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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