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지난 2021년 대원제약 계열사로 편입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 극동에치팜이 대원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대원헬스케어는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비전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대원헬스케어는 대원제약에 편입된 이후 회사 전체적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활동을 이어 왔다.

최근에는 충남 예산에 제2공장 증축, 생산 라인 확장 이전이 마무리됐다. 공장 증축을 통해 첨단 설비와 대규모 생산 라인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대원헬스케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적 제품 생산에도 투자하는 등 향후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더욱 철저한 품질 검사와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업 분야를 반려동물용 건기식으로 확장한다.

황상철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모회사인 대원제약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을 넘어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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