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종로구와 함께 청계천로 거리미관 개선 사업 추진
삼화페인트, 종로구와 함께 청계천로 거리미관 개선 사업 추진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3.06.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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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계천 인근 21개소, 철재 셔터 건물 페인트 도장 지원
청계천로 거리 미관 사업 소개 이미지.[사진=삼화페인트]
청계천로 거리 미관 사업 소개 이미지.[사진=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이 지역사회 발전과 미관 개선을 위해 종로구와 함께 ‘청계천로 거리 미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9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이 사업은 종로구 내 거리미관을 저해하고 슬럼화 현상을 초래하고 있는 노후화된 장소를 도색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종로구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선정된 청계천변 인근 대상지 내에서 사업에 동의한 21개 업소에 도장을 시공했고 삼화페인트는 철재 셔터와 건물 입면에 도색할 컬러 페인트를 지원해 민관이 함께 깨끗하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청계천로 거리미관 개선 사업에 지원된 페인트는 ‘스피탄 넌스티커’다. 이 제품은 거리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및 스티커 부착을 방지하고 매연, 먼지등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색상변질을 방지한다. 

삼화페인트와 종로구는 지난해 8월, 관내 공공디자인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 종로구 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힘쓰며 △서피맛길 거리 개선 △린덴바움 유치원 환경 개선 △환기미술관 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 사업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누구나 안심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종로구와 함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삼화페인트는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가치를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