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화재취약지역 보이는 소화기함 정비
창원소방본부, 화재취약지역 보이는 소화기함 정비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06.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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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7일 화재취약지역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화재를 발견하면 누구나 쉽게 반출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주요 통행로, 골목길, 상가 입구, 전통시장 등에 설치하는 소화기다.

소방본부는 인근 관계자에게 소화기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화재 안전점검을 통해 보이는 소화기함 유지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누구나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보이는 소화기함이 언제든 사용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고 화재취약지역에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