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만 MZ세대 위스키 음료 선보여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만 MZ세대 위스키 음료 선보여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3.06.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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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을 형상화한 산 모양의 얼음 토핑을 얹은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 출시
스타벅스의 특화된 메뉴가 독창적이다. [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전국 1800개 매장 중에서 오직 ‘더북한산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음료인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를 출시했다.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는 상큼한 레모네이드에 꼬냑향을 가미한 하이볼 스타일의 논알콜 음료로 은은한 얼 그레이향이 어우러지는 풍미가 특징이다.

하단의 레모네이드 블렌디드와 상단의 얼 그레이 티를 잘 섞어 먹을 때 그 맛이 배가 된다.

북한산을 형상화하여 만든 그린 컬러의 산 모양 얼음 토핑은 계절에 따라 색상이 달라질 예정이다.

가을에는 레드 컬러, 겨울에는 화이트 컬러로 음료 한 잔으로 북한산의 사계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MZ세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산 모양 얼음 토핑에도 위스키 향이 첨가되어 있어 얼음이 녹을수록 위스키 향이 우러나오는 것이 인상적이다.

한편, 자연을 주제로 한 스타벅스의 특화 음료는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 이외에도 다양하다.

지난 3월 28일에 제주 지역 한정 특화 음료로 출시된 ‘제주 말차 & 애플망고 블렌디드’는 유채꽃 밭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2030세대에게 SNS 업로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달달한 애플망고 토핑에 쌉싸름한 제주 말차가 더해져 맛과 비주얼 모두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