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구 지원…2021년부터 의료비 지원
에쓰오일(S-OIL)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한부모 가정의 화상 피해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지원된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에 설립돼 국내·외 화상환자 의료비 및 재활치료 지원, 사회복귀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한다. 우리나라의 화상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며 화상 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급여 항목 치료비가 많아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에쓰오일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지난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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