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투고(To go, 특수형 관광지 매장) 매장인 ‘교촌치킨 기아챔피언스필드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챔피언스필드 내에 입점한 치킨 브랜드는 교촌치킨이 유일하다.

기아챔피언스필드점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 경기장 내 5곳에서 운영된다. 메인 매장은 3층과 5층에 위치했다. 또 3층 1루 방향에 1개 매대, 3루 방향에 2개 매대가 각각 마련됐다.

해당 매장에서는 허니순살, 레드순살, 살살후라이드, 리얼후라이드 순살 등 순살치킨 메뉴를 판한다. 치즈볼, 웨지감자, 꽈배기, 크런치슈림프 등 사이드메뉴도 준비돼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오는 4월 개막하는 국내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야구장에서도 교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매장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교촌치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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