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 이달 31일 퇴임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 이달 31일 퇴임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3.03.30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이사장(사진=시설공단)
채동익 구미시설공단이사장(사진=시설공단)

제8대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이달 31일 퇴임한다.

특히 채 이사장은 지난 2020년 4월 취임한 후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꾀함은 물론 시설공단의 굵직한 성과를 연달아 내며 구미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 이사장은 항상 ‘시민행복, 지역상생, 사회적가치 창출’이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시민의 편익과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목표 아래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내기 위한 방안을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민하고 연구하며 경영방침에 적용해왔다.

채 이사장의 이러한 열정과 진심은 재임 기간 동안 구미시설공단이 해마다 최고의 성과를 내며 성장을 이어갔고 △설립 이래 최초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21년 고객만족도조사 전국 378개 기관 중 1위 및 3년 연속 90점 이상 고득점 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혁신경진대회 최우수상 △상생결제 유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상 △혁신조달 경진대회 조달청장상 등 총48개 부문의 대외수상·인증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두드러진 경영성과를 보이며 ‘최고의 지방공기업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이사장은 “구미시설공단에 몸담은 3년이 아주 특별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 가치창출과 구미시설공단의 성장을 위해 달려왔다.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구미시민의 인정과 신뢰로 돌아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