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홈페이지 전면 개편…편의성 개선·정보 제공 확대
금감원, 홈페이지 전면 개편…편의성 개선·정보 제공 확대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3.03.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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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금융생활 정보 적시 제공위해 지속적 개선할 것"
(사진=금융감독원)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이용자 편의성 개선과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는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홈페이지 메뉴와 구조 등 접근체계가 표준화돼 일관성이 높아졌고, 핵심 콘텐츠 위주로 간결한 화면이 구성됐다. 또 정보 전달력 향상을 위한 글꼴과 색감도 적용되면서 가독성도 높아졌다.

반응형 웹 기술도 적용되면서 PC, 스마트폰 등 접속기기에 따라 해상도와 콘텐츠 위치가 자동변경되고 PC에서만 제공되던 일부 서비스를 모든 기기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금융지원 콘텐츠를 개편해 경영컨설팅, 금융애로 등 이용자의 니즈별 세부메뉴를 추가 구성하고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금감원은 대국민 편의성 제고와 소통을 강화를 위해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하고 간편인증 도입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공유기능을 신설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생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도출된 개선의견을 홈페이지 품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