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전달
NH농협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전달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3.03.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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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상공인·중소기업에 900억원 규모 대출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60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경상북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9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경상북도에서 연 2%의 이자지원을 받아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총 216억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