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점에 발달 장애인 위한 카페 오픈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발달 장애인 위한 카페 오픈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3.24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달 장애인 바리스타 6명 일터 제공
지난 22일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한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었다. 이날 열린 카페 오픈식엔 (사진 왼쪽부터)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장, 한정민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참석했다.[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부산점 내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식에서 (왼쪽부터)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장과 한정민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부산점에 발달 장애인 카페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한정민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장,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장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일터 제공 목적으로 매장 내 카페를 무상 임대했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에 청년 발달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 훈련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장은 “이번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오픈으로 롯데면세점이 장애인 청년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부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