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국산 농산물 판매 활성화, 장바구니 물가안정 기여 차원에서 3월 동안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협약 마트에서 ‘살맛나는 봄맛세일 기획전’을 한다.

3일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올해 20회를 맞은 삼겹살데이(3월3일)을 기념한 쌈채소 기획전을 8일까지 연다. 고기와 어울리는 곁들임 채소와 소스를 키트 형식으로 구성한 기획상품 3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18%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특히 행사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정상가 대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참외, 천혜향, 딸기 등 주요 과일을 할인 판매하는 햇과일 통합프로모션도 15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33% 즉시할인 혜택을 적용 받는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행사를 추진하고 고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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