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협 손석현 조합원, ‘2022년 함께하는 올해의 청녕농업인상’ 수상
밀양농협 손석현 조합원, ‘2022년 함께하는 올해의 청녕농업인상’ 수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12.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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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현 조합원, ‘선진영농기술’ 도입… 동료 농업인들에게 전수, 지역농업발전’에 앞장
사진 밀양농협
사진 밀양농협

경남 밀양농협은 1일 상남면 양림간 영농회 손석현 조합원(농장명 '스무살의 농부')이 농협중앙회로부터 ‘2022년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像’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像’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을 발굴하고 협동조합 운동을 함께할 수 있는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선발·시상하고 있다.

‘스무살의 농부’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손석현 조합원은 한국농수산대학 특용작물학과를 전공한 청년농업인으로 딸기모종부터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재배를 과학적으로 생산하면서 선진영농기술을 도입, 동료 농업인들에게 전수하는 등 지역농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4H클럽 회장출신인 손석현 조합원은 지역청년회 회원으로서 청년조합원 활성화 및 권익신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에 선정됐다.

밀양농협 이성수 조합장은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像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이번 청년농업인像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손석현 조합원은 “큰 상을 받도록 도와준 이성수 조합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일하는 모범적인 농업인이 되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더 좋은 일을 많이 하라는 상으로 알고 열심히 일하며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