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30일 시흥산업진흥원 공감소통회의실에서 시흥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진흥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홈쇼핑 방송 참여, 방송 사전영상 제작,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의 방법으로 시흥시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과 롯데홈쇼핑 오갑렬 상무 및롯데홈쇼핑 입점 예정 기업인 내음사회적협동조합 문종선 대표, 강서물산 서한석 대표, 오넛티 차윤도 대표 등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3사의 제품들은 오는 7일부터 롯데홈쇼핑 라이브 채널과 롯데 ONE TV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전국적인 판로 확대를 기대한다”며 “시흥시 우수 중소 기업제품의 지속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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