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박일호 밀양시장,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11.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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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을 ‘스마트6차 농업수도’로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발전 시키겠다…수상소감 밝혀
사진 밀양시(왼쪽부터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박일호 밀양시장)
사진 밀양시(왼쪽부터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박일호 밀양시장)

경남 밀양시는 박일호 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밀양시장을 포함한 8명의 시장·군수가 수상했다.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박일호 시장이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에 선정됐다. 박 시장은 농촌지역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협력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밀양시(박일호 밀양시장이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박일호 밀양시장이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농업은 미래 먹거리 사업의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하고 밀양시가 그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스마트6차 농업수도 밀양 완성’을 위해 도농 기업 간 교류 확대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하고 밀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 관련 기관과 협업·소통을 통해 전국 최고의 농업도시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