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심농업체험 및 팜투테이블 행사 종료
창원시, 도심농업체험 및 팜투테이블 행사 종료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2.11.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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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농업체험과 팜투테이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심 속 야외공간에서 텃밭정원 전시와 다양한 원예활동, 창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음식 만들기 체험 등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농업으로 힐링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부스 운영은 도시농업홍보관, 허브향주머니, 다육심기, 스마트팜, 상추·딸기모종심기, 공기정화식물, 호박·벼·단감으로 하는 창원농부랑놀장, 농업플레이존 등 온 가족이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조명래 부시장은 “창원농업 페스티벌을 통해 도시민들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깨닫고 비전과 가능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도시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