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MZ 공략 위한 차별화 상품 개발 집중
GS리테일, MZ 공략 위한 차별화 상품 개발 집중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10.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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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페리도넛과 협약…디저트 순차 출시 예정
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왼쪽)과 김상선 올드페리도넛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왼쪽)과 김상선 올드페리도넛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리테일과 올드페리도넛은 최근 ‘차별화 상품 개발 및 전략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올드페리도넛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한민국 내 도넛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1세대 도넛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맛의 도넛들과 개성 있는 브랜딩으로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고유 브랜드를 활용한 대표 상품 개발 △상품·브랜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프로모션 전개 △신규 카테고리 개발 등을 주요 골자로 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GS리테일과 올드페리도넛은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선 6개 월 전부터 사전 협력을 통해 신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상품의 맛과 디자인에 올드페리도넛의 대표 메뉴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이달 12일 GS25에서 ‘보스톤크림바(아이스크림)’가 출시됐다. 20일에는 ‘피넛버터오믈렛’과 ‘버터피스타치오케익’ 등 디저트 2종이 출시된다.

GS리테일은 '올드페리도넛'의 개성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2030 세대를 공략할 방침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