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용량 늘리고 조리·포장 단순화 '3세대 밀키트' 선봬
프레시지, 용량 늘리고 조리·포장 단순화 '3세대 밀키트' 선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10.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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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편의↑, 쓰레기 배출↓ '탐나는 밥상' 13종 운영
프레시지의 3세대 밀키트 '탐나는 밥상' 매콤 제육볶음 제품. [사진=프레시지]
프레시지의 3세대 밀키트 '탐나는 밥상' 매콤 제육볶음 제품. [사진=프레시지]

국내 최대 밀키트(Meal-kit, 식사키트) 기업 프레시지가 용량은 늘리면서 조리법과 포장은 더욱 단순화한 3세대 밀키트 ‘탐나는 밥상’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레시지의 탐나는 밥상 밀키트는 기존 인기 밀키트의 포장 형태와 구성품 간소화로 제품 부피를 줄여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장은 기존 지함 용기에서 파우치로 변경해 냉동실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구성품 포장재 수 역시 평균 6개에서 3개로 줄여 쓰레기 발생량을 줄였다.

또한 조리단계를 더욱 간단하게 했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높여 2인 식사가 가능하도록 든든한 용량으로 구성했다는 게 프레시지의 설명이다. 

탐나는 밥상 밀키트는 ‘매콤 제육볶음’, ‘간장 돼지불고기’, ‘매운 낙지볶음’, ‘부채살 스테이크’를 포함한 13종으로 출시됐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간편식이 일상식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 맞춰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