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불나면 대피 먼저' 의식전환 집중 홍보
창원소방본부, '불나면 대피 먼저' 의식전환 집중 홍보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2.10.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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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30일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피 후 119신고’라는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30일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피 후 119신고’라는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30일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피 후 119신고’라는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화재 시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불나면 대피 먼저’ 안전의식 전환을 소방안전교육,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픽토그램 부착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최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