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8497명… 내달 4일부터 요양병원 대면면회(종합)
신규확진 2만8497명… 내달 4일부터 요양병원 대면면회(종합)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09.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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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신규 확진자수가 2만명대로 내려오며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졌다.

정부는 최근 지속된 안정세와 해외유입 확진율이 낮아졌다는 점을 근거로 다음달 1일부터 입국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또 4일부터는 요양병원 대면면회가 가능해진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8497명으로 전날(3만881명)보다 2384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2476만910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2만9097명)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7월 8일(1만9295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치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도 2만9175명으로 2만명대를 유지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만8221명, 해외유입 276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8169명 △서울 5794명 △인천 1749명 △대구 1598명 △경남 1525명 △경북 1452명 △부산 1267명 △충남 1040명 △충북 947명 △강원 923명 △전북 892명 △전남 813명 △대전 732명 △광주 651명 △울산 486명 △세종과 제주 각 218명 △검역 23명이다.

위중증 환자수도 소폭 감소했다. 이날은 352명으로 전날(363명)보다 11명 줄었다. 이는 8월8일(324명) 이후 53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사망자는 42명 추가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다음달 1일부터 입국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 조치로 국내 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조치는 모두 사라졌으며 필요시 재도입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치명률이 높은 변이가 발생하는 등 입국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재도입을 검토하겠다”며 방역 강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접촉 면회도 다음 달 4일부터 가능해진다. 방문객은 면회 전에 자가진단키트로 음성을 확인하고 면회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 1총괄조정관은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자 수가 8월 3015명에서 9월 1075명으로 64% 감소했다”며 “요양병원·시설의 4차 접종률도 90.3%로 매우 높은 상황 등을 고려해 감염취약시설 방역 조치를 완화했다”고 전했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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