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계열의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그랜드 조선 부산이 개관 2주년을 맞아 객실과 F&B(식음)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26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독자 브랜드인 그랜드 조선 부산은 지난 2020년 10월7일 그랜드 오픈을 한 이래 다음 달이면 개관 2주년을 맞는다. 이에 객실 타임세일을 비롯해 호캉스(호텔과 바캉스) 이용객을 위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주년 당일인 10월7일 24시간 내내 정상가 대비 70% 객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세일 이벤트 ‘웨이 투 셀레브레이트(Way 2 Celebrate)’를 한다. 디럭스 오션뷰, 키즈 디럭스 파셜 오션뷰, 오션뷰 객실을 특별가에 제공한다. 

같은 날부터 선착순 500객실 한정으로 조선 주니어의 캐릭터 ‘비노’를 활용한 특별 제작한 쿠션 담요를 제공한다. 스위트 객실과 다이닝 혜택을 결합한 스위트 패키지 ‘투 이어 저니(2-year Journey)’도 특별 패키지로 구성했다.

F&B에서도 10월7일부터 한정판 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모던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내달 7~10일 능이버섯 누들 진금사찜, 홍콩 수제 딤섬 3종, 북경 오리를 포함해 인기 메뉴로 구성한 스페셜 코스 메뉴 ‘인연화합’을 운영한다. 

조선델리는 스테디셀러이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레몬, 바닐라, 과일을 가득 넣은 시그너치 파운드케이크 4종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미니 파운드케이크 기프트 세트를 준비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이와 함께 10월10일(1·2차)까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호텔 2주년을 축하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어 오션뷰 숙박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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