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의료원이 23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예술극장 두드림 힐링 콘서트 ‘DREAM-打’ 공연을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퓨전 타악 난타 공연 및 퓨전 판소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세대 간 공감‧소통 공연 콘텐츠로 진행됐다.

남원의료원은 공연 기회가 적은 거리예술가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한편 환우와 내원객 및 직원들에게 공연으로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선사했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입원생활에 지친 환자와 가족들이 위로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연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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