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최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에쓰오일 스폰서 데이’를 열고 KT위즈와 프로야구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날 경기의 메인 스폰서로 참석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시구자로 나섰고 관중 참여 퀴즈와 구도일 댄스 따라하기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에쓰오일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과 ‘구미소’는 치어리더 복장을 착용하고 올해 KT위즈 홈경기에서 시구 행사에 참여했다. 에쓰오일은 4월부터 9월까지 경기 티켓을 활용해 △주유소 운영인 초청행사 △주유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 △SNS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일상 복귀 후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며 “KT위즈와 간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구장을 찾는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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