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3만69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6938명(지역 3만6736명, 해외 20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404만1825명이 됐다.

이는 전날(2만8214명)보다 8724명 늘어난 규모다. 1주일 전인 5일(3만7530명)과 비교하면 592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4만3111명) 때와 비교하면 6173명 적다.  

6일부터 이날까지 나온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822명, 8만5529명, 7만2646명, 6만9410명, 4만2724명, 2만8214명, 3만6938명이다. 7~11일 감소세를 보이다 이날 엿새만에 확진자 수가 약간 늘었다. 

이날 나온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32명)보다 21면 늘어난 553명이다. 사망자는 22명으로 전날(47명)보다 25명 줄었다. 

22명 중 80대 이상이 13명(59.1%)이고 70대 3명, 60대 5명, 4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749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재원하고 있는 위중증 환자, 사망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각각 86.8%, 95.5%를 차지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2.9%(1846개 중 608개사용),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41.8%, 중등증은 28.9%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38만2255명)보다 3만8914명 줄은 34만3341명이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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