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진주 명석면·수곡면 일대 농촌공간정비사업 최종 선정
박대출 의원, 진주 명석면·수곡면 일대 농촌공간정비사업 최종 선정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2.09.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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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의원/ 의원사무실
박대출의원/ 의원사무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시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 사업’ 대상 지구로 경남 진주시 명석면과 수곡면 일대가 각각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거주지 근처 유해시설을 정비하여 복지시설이나 주거단지, 마을 공동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에서는 지난 8월 명석면과 수곡면 일대를 농촌공간정비사업 2차 공모에 각각 신청했으며, 최근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등을 마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명석면 신기리 일대 축사 철거 정비 및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에 총사업비 138억5800만원을, 그리고 수곡면 대천리 일대 축사 철거 정비 및 체육공원, 마을 숲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00억4600만원을 각각 신청하였으며 오늘 두 신청지 모두 대상 지구로 선정되었다.

박대출 의원은 “부처 관계자들에게 선정 필요성을 적극 설득한 것이 주효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거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의 공모사업 결과 발표 후, 사업비 변동 규모와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석 이후 확정될 예정이며, 사업 진행기간은 2026년까지다.

[신아일보]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