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현대해상,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9.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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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ESG 소셜벤처 발굴
(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소셜벤처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신규 사업과 서비스 개발 △보험상품 적용 통한 BM(Business Model) 확장 △전략적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4일까지며 온라인 행사 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소셜벤처에는 △현대해상과의 사업 및 서비스 협업 기회 △현대해상의 투자 검토 △기술검증(PoC)과 마케팅 지원 △대외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도 연계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제1회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하고 제리백과 크리에이터스랩, 터치포굿 등 소셜벤처와 함께 친환경 굿즈를 공동 개발해 고객에게 현대해상의 ESG 경영 핵심 가치를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소셜벤처를 발굴해 소셜벤처와의 협업의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현대해상은 다양한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