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연구자 또는 고경력연구자 지원 가능
지원서 접수는 8월 31일까지, 선정 심사 및 발표는 9월중 예정
LH 토지주택연구원은 인구변화, 코로나 펜데믹,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등 메가트렌드 대응을 위한 미래형 주택 및 도시 모델을 발굴하고 주택도시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해외동향조사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신(新) 주택·도시 모델”과 관련된 △포스트 코로나 △도심 청년주택 △지역균형 발전 △ESG 경영 △기술동향 등 5개 분야 15개 세부 주제를 제시하였다.
제안서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총 8건 내외의 지원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지원자는 80일 기간 동안 해당 주제에 대해 해외동향 조사를 진행한 후 조사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관련분야 신진연구자 또는 고경력 연구자이며, 개인 또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진연구자는 외국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수료)했거나 국내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수료)하고 외국에 체류 중이어야 하며, 고경력 연구자는 외국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수료)했거나, 국내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수료)하고 해외 체류 중이거나 체류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분야 관련 국내외 정부기관,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퇴직한 자 또는 퇴직 후 계약직 연구원(우수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인 자 또는 임금피크제 적용 중인 자로서, 다음 각 세부기준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
신진연구자에 대한 원고료는 200자 원고지 한 장당 2만원으로 최대 240만원까지 지급될 계획이며, 고경력 연구자의 경우 원고료는 200자 원고지 한 장당 2만4000원으로 최대 384만원까지 지급될 계획이다.
심사 항목은 △주제 부합도 △공사업무 기여도 △조사·분석내용 참신성 △성과활용 및 홍보 등이다.
공모일정은 8월31일(수)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고, 9월15일(목) 지원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원자는 9월19일(월)부터 12월7일(수)까지 해외동향조사를 수행하고 12월7일(수)까지 최종 성과물을 제출하여야 한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LH토지주택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이번 해외동향조사 지원사업은 LH가 새로운 주거 및 도시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공모에 국내외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