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에서 28일까지 이틀 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종 현장체험학습 및 교육활동 중 응급환자나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신속한 초동 대처방법과 생명 유지, 2차 손상 방지를 위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며 현장감 있는 연수회가 진행됐다.

연수회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수상·교통안전교육, 재난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오후에는 실기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해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가희 교육장은 학교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돌발상황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업결손 최소화를 위해 여름방학 중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수회에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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