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북핵 고도화될수록 한미일 안보협력 더 강화"
윤대통령 "북핵 고도화될수록 한미일 안보협력 더 강화"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06.2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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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호뉴 정상회동… 대통령실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 교환"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회의장에 도착,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회의장에 도착,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각)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파트너국으로 함께 초청된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과 회동을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날 오후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NATO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정상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각 정상은 나토 정상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된 계기에 이러한 정상 간 회동이 성사된 점을 평가했다. 

또 최근 국제 정세와 관련된 나토와 AP4 간 협력 방안,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가진 약식회견’(도어스테핑)에서 곧이어 열리게 될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해 "(한미일) 안보협력은 북핵이 고도화될수록 점점 더 강화되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북 공조 강화를 위해 미국과 일본에 어떤 제안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오늘이 아니더라도 한미일은 북핵 위기와 관련, 안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스페인 국왕의 환영 갈라 만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난 것과 관련해서는 "한일 현안을 풀어가고 양국의 미래 공동 이익을 위해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하게 됐다"고 했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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