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별빛 청하', 출시 50일간 150만병 판매 돌파
롯데칠성 '별빛 청하', 출시 50일간 150만병 판매 돌파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6.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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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와인·탄산 블렌딩, 저도주로 젊은 층 인기
'별빛 청하'와 모델 김세정. [사진=롯데칠성음료]
'별빛 청하'와 모델 김세정.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월 말 출시한 ‘청하’의 스파클링 버전 ‘별빛 청하’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150만병을 돌파했다.

2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별빛 청하는 청주 브랜드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청하의 깔끔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끼면서 알코올 도수 7도의 저도주로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유의 병 모양도 별빛 청하 인기에 한몫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술자리 분위기를 연출하는 별빛 청하의 병 모양이 담긴 게시물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에 게시되며 입소문을 탔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별빛 청하 모델로 김세정을 발탁하고, 광고와 포스터 공개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포털사이트에 별빛 청하를 검색하면 ‘별빛 청하 파는 곳’, ‘별빛 청하 편의점’ 등이 연관검색어로 노출되며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며 “저도주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별빛 청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