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시설운영의 안전성 및 서비스 제공의 편리성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 ‘SG 상황센터’를 구축ㆍ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 재난안전팀은 내달 1일부터 운영되는 ‘SG 상황센터’와 관련 TF팀을 구성하여, 공단 통합 고객응대 창구 콜센터, 주차 무인정산시스템 구축·운영 등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16일 해단식을 가졌다.
‘SG 상황센터’는 앞으로 공단 시설 중 10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중앙의 상시 AI 지능형 CCTV를 통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및 긴급출동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전 방위 안전 중심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주차 무인정산시스템 구축으로 11개소 주차장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365일 공단 통합 고객응대창구 운영으로 각 시설별 이용방법, 통합예약시스템 오류 응대, 각종 정보 안내 등 구민 편의증진과 업무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단 구재용 이사장은 “전국 최초 SG 상황센터 구축 운영으로 24시간 시설물 상시 관제로 안전성 확보 및 구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 제공 등 공단과 서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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